경기도는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국내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오는 4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EXIT HUB 2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시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경기도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8개 팀이 참여한다.
데모데이 참가 기업은, ▲이디오크러시(대표 김성기, 북미를 겨냥한 크로스플랫폼 보드게임) ▲세븐 비블리(대표 민현식, 간접광고 활용 웹툰 유통 서비스) ▲아이랑놀기짱(대표 손천강, 유아동 창의놀이 선생님 방문 서비스) ▲위드밤 이노베이션(대표 장한별, 온라인 주문형 인테리어 서비스 솔루션) ▲아토큐브(대표 한상택, 디지털을 접목한 나무 블록 퍼즐) ▲유퍼스트(주)(대표 이현상,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보조기구) ▲상상커뮤니케이션(대표 이희찬, 모바일 기반의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SNS 서비스) ▲농번기(대표 윤영하, 소단위 농어촌 체험 서비스) 등 총 8개 사다.
‘EXIT HUB’ 프로그램은 경기도 콘텐츠 창업 전문 지원 시설 ‘경기문화창조허브’의 투자 유치 프로그램으로, 8개 기업은 행사를 앞두고 전문가들의 1:1 멘토링을 받아 데모데이를 준비했다.
‘EXIT HUB 데모데이’ 참관은 무료 신청 홈페이지(onoffmix.com/event/55687)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EXIT HUB 담당자(031-776-4616)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진행 중인 ‘EXIT HUB’ 사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유치는 물론 투자자와의 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초기 벤처의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