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1. 서비스(제품)명/기업명: Gwynnie Bee / Gwynnie Bee (NY, USA)
2. 서비스 예정일: `13년
3. 서비스 내용(Web/iOS): 플러스 사이즈(미국 기준, 10~32사이즈) 의류를 착용하는 체격 있는 여성들을 위한 구독 기반의 의류 렌탈 서비스. 이용자는 대여한 의류가 마음에 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Gwynnie Bee 측에 상품 배송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의류 배송비와 반환비 모두 무료임. 아울러 처음 한 달은 무료 시착(試着) 서비스가 제공됨. 또한 이용자가 원할 때 렌탈한 의류를 반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해당 의류가 마음에 들 경우, 구매도 가능함
4. 서비스 실적: 매달 20%씩 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60여가지의 새로운 상품이 소개되고 있음. 현재 150여개 브랜드의 2,000여 가지 의류를 제공하고 있음. 25만 명이 Facebook을 팔로잉하고 있으며 Instagram의 경우, 7,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음
5. 수익모델: 서비스 구독료(기본 서비스 가격은 월 35달러이며, 한 벌의 옷만 빌릴 수 있음. 한 번에 두벌의 옷을 렌탈할 경우, 월 59달러, 세 벌일 경우 79달러임)
6.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N/A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4년 7월, Cava Capital, Bob Geiman, Geoff Schneider로부터 Series A 단계 투자를 유치함.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음
Service/Product Video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1. 창업(자) 배경
– Christine Hunsicker CEO는 Princeton대학원을 졸업하고 테크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쌓음. 이후 보다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광고사인 Right Media에서 근무, CEO까지 올라간 바 있음(그러나 2007년, Yahoo가 8억 5,000만 달러에 Right Media를 인수함). Hunsicker는 가장 친한 친구가 뚱뚱한 체격 때문에 옷을 구매하거나 입는 데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보고 Gwynnie Bee서비스를 고안함
2. BM 카테고리: Fashion, Online Shopping
3. 향후 계획
– 곧 Gabby Skye, Adrianna Papell, Seven7 등 기타 의류 브랜드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임
ROA Comment
– 국내 남성 및 여성들의 체격이 서구화되면서 의류∙신발류 등 빅사이즈 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음. 올 상반기 옥션에서 판매된 빅사이즈 의류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가량 늘었음. 자켓·점퍼·코트 판매는 848%나 증가했고 원피스·정장(162%), 티셔츠(234%)도 판매량이 늘었음
– 한편, 체형이 큰 여성들은 디자인이나 브랜드보다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찾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음. 더구나 빅사이즈를 취급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의 수는 극히 제한적임. 아울러 모든 소비자들은 저렴한 비용을 들여 여러 벌의 옷을 입고 싶어함. Gwynnie Bee는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효과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음.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저렴한 가격에 착용하고 싶을 때까지 하고 반납하는 일종의 ‘Netflix’화된 서비스임
글 :Vertical Platform
출처 : http://goo.gl/IfQW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