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교육부와 함께 농산어촌 학생 대상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본 행사에는 인천 강화중학교 2학년 학생 31명이 참가, 경기센터, 경기 문화창조허브를 둘러보며 미래 신직업과 기술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센터는 참가 학생 대상으로 3D 프린팅 시연과 콘텐츠 창작 과정 교육 등IoT•ICT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경기센터 진로체험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기술의 변화를 파악하고 본인 적성을 파악하는데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경기센터는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 육성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