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 아이돌의 주요 무대로 여겨져 온 중국에서, 톱 아이돌 육성 플랫폼을 들고나온 중국 ICT 기업이 역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12월 1일 서울센터를 설립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프로젝트(영문명: IDOL PROJECT, http://www.idolproject.me)가 그 주인공으로, 혁신적인 아이돌육성 시스템을 통해 회사 설립 1년 만에 중국 내에서 이미100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을 확보한 주목받는 기업이다. 500명 이상의 아이돌 지망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유명 VC로부터 5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기도 하다.
서울센터 설립에 앞서 이미 지난 11월 10일 아이돌프로젝트의 1기 아이돌그룹인 <IP·Family>가 방한해 일주일간 한국 최고의 프로듀싱팀과 녹음, 뮤비 제작을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IP·Family> 1기 7인 멤버들은 아이돌 프로젝트 1만여 명의 지원자 중 노래, 춤, 연기, 예능감 등에 뛰어난 자질을 가진 이들로 선정되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필리핀 아역스타 Julian Trono를 프로듀싱 하는 등 필리핀에서 큰 성과를 이룬 JXL과 여자친구, 업텐션, 신화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 안무를 담당한 최영준 안무팀이 참여하고, 이밖에도 국내 최고 스타일리스트와 사진작가가 참여해 한국 아이돌을 뛰어 넘을 퀄리티를 보장한다.
JXL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You Got Me>는 중국어 영어 가사의 비율을 적절하게 배분한 밝은 미디엄 템포 힙합 비트의 곡으로 메이져 프로모션으로 한국과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의 취향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제작한 <You Got Me> MV는 중국의 동영상 온라인사이트에서 1000만 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대규모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초에 발매할 곡은 한국 시장을 직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한국어 버전도 준비 중이다. 아이돌프로젝트는 한국에서의 인프라를 확대하고, 한국의 우수한 프로듀싱 자원과 중국의 방대한 연습생 자원을 연결해 폐쇄적인 산업 체인을 온라인 모델로 변환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한국의 기획사에서 중국인 멤버를 뽑아 한국에서 연습생으로 훈련시킨 후 다시 중국 현지 활동을 하는 케이스가 일반적이었지만, 아이돌프로젝트는 한국의 연습생이 중국 아이돌그룹에 합류해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우수한 연습생을 모집해서 상하이 센터에서 트레이닝과 중국어 수업을 받게 하고, 중국에서 데뷔하는 업무를 추진중이다.
아이돌프로젝트는 중국의 팬덤 시장을 가장 잘 알고 중국의 자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플랫폼을 통해 중국과 한국 시장에서 인정받는 아이돌그룹을 육성하는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이돌프로젝트는 중국의 문화 중심인 상하이에 소재한 중국 톱 아이돌 육성 플랫폼 기업이다.
아이돌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돌과 팬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이돌 지망생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사진, 춤, 노래,개인기 등 콘텐츠로 팬들에게 스타성을 충분히 보여주며 미리 팬덤을 형성할 수 있게 한 점이다.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연습생을 지속적으로 팔로업 하며 응원할 수 있고, 유명한 프로듀싱팀의 작곡, MV 촬영 등 제작비의 클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등 좋아하는 연습생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 보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연습생들은 데뷔 전부터 팬들과의 교감은 물론 팬덤도 어느정도 형성할 수 있어 데뷔 후 음원 판매, 공연,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에서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다.
아이돌프로젝트의 또 하나의 특징은 연습생의 인지도에 따라 랭킹시스템을 도입한 점이다. 연습생이 올린 글, 사진, 영상 등이 팬들의 “좋아요”를 많이 받을수록 해당 연습생의 랭킹이 올라간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연습생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팬들도 좋아하는 연습생을 지지하기 위해 주변에 널리 홍보하게 된다. 그리고 랭킹 상위권에 있는 연습생들은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게 되어, 데뷔 후에도 좋은 시장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전통적인 연예인기획사의 아이돌육성시스템은 기획사에서 주도하고, 캐스팅을 통해 연습생을 모집해 2-3년 트레이닝을 받은 후 기획사에서 아이돌 그룹 컨셉, 스타일을 정하고 데뷔를 진행한다. 이 모델의 단점은 팬덤을 운영하는 체계가 부족하고 시장 반응을 미리 판단할 수 없어서, 아이돌 컨셉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할 경우 다시 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효율성도 많이 떨어진다.
아이돌프로젝트에서 추구하는 모델은 팬들이 아이돌을 육성하는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아이돌의 스타일과 컨셉을 태핑해 볼 수 있고, 팬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궁극적으로 팬들이 원하는 아이돌그룹을 육성하는 것이다.
[관련 문의]
아이돌프로젝트 코리아 김하돈 대표(lukekim@idolprojec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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