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스마트미디어벤처 특화 창업지원센터…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국내 유일 ‘TV앱 통합 테스트베드’ 운영은 물론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까지 한번에
ICT(정보통신기술) 강국인 우리나라가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 중인 분야는 바로 ‘스마트미디어’산업이다. 스마트미디어는 방송과 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된 서비스 분야로 신규고용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주요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1인기업 및 중소벤처를 육성하고 사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중심에홍대에 위치한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스마트미디어특화창업지원센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국내 최초의 스마트미디어벤처 특화 창업지원센터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구,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는 창의적 미디어 벤처를 육성하고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미디어벤처 특화 창업지원센터’이다. 대학생이나 일반인부터 1인 창조기업, 중소벤처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미디어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민행복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조성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SMPA)이 운영하는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는 서울 홍대지역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8층에 약75평 규모로 2014년 4월 설립되었으며, TV앱 통합 테스트 베드, 1인 미디어 벤처 육성 공간, 공동 개발실 및 회의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는 단순히 개발공간만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사업자와 개발자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자 멘토링, 교육 등을 제공함은 물론 세무, 회계, 마케팅,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의 비즈니스화를 지원함으로써 1인 창조기업 및 벤처기업의 창업 요람 및 산실이 되고 있다.
또한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는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로 지정되어 현재 11개의 1인 미디어 벤처기업이 센터에 입주해 창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에는 센터의 모든 공간 인프라는 물론 다양한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 국내 유일의 ‘TV앱 통합 테스트 베드’ 운영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의 ‘TV앱 통합 테스트베드’는 국내 출시되는 모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IPTV 및 모든 스마트TV를 테스트 할수 있는 국내 유일의 TV앱 통합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대부분의 앱 개발사에서는 각 TV에 최적화된 앱을 개발하고 싶지만 모든 OS 환경을 직접 보유한다는 것이 불가능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의 TV앱 통합 테스트베드에서는 모든 TV와 OS를 직접 활용하고 앱 개발과 테스트까지 해 볼 수 있어 많은 앱 개발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5월 센터 개소 이후 올해 10월까지의 센터 누적 이용자가 9000여명, 테스트베드 이용이 400회에 이를 정도로 센터가 활성화 됐다.
▶ 기술역량강화 실무교육 프로그램 무료 제공
스마트미디어의 기술역량강화를 위해 제공하는 ‘테크니컬스쿨’은 실무형 교육으로 스마트TV 앱 개발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세계 TV시장에서 자웅을 겨루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스마트TV 제조사와 셋톱박스 제조사, 기관 및 학계에서 선발된 실력파 전문강사들이 스마트TV 앱개발 및 디자인과 관련 수준 높은 실무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대학생은 물론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외에도 크라우드펀딩무료교육 등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상시 제공한다.
▶ 1인벤처 위한 차별화된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1인기업, 벤처기업 운영에 있어서 어려운 점 중 하나가 바로 판로를 직접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미디어 분야는 타 분야보다 진입장벽이 높아서 미디어 벤처기업이 플랫폼사를 직접 만나서 서비스를 설명하고 사업화까지 이어나가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그러나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는 플랫폼사의 사업연계, 전문적인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여 1인 기업, 벤처기업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더 나아가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에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해 있는 ‘나인픽셀즈’의 김정호 대표는“센터와 연계된 대기업 플랫폼사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할 수 있었으며, 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컨텐츠 저작권 및 지적재산권 확보와 상표권 등록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지원사업 성과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해(2014년) 스마트미디어 1인기업•중소벤처 육성을 위해 정부예산 4.6억 원을 투입한 ‘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과 ‘스마트TV앱 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1인기업•중소벤처의 매출이 20.84억원 증대되는 놀라운 효과를 확인했다.
▶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지역센터 개소 계획
지역 스마트미디어 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미디어분야 창업기업•벤처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경기 의정부와 대구 지역에 스마트미디어 지역 거점센터가 추가로 구축, 올 12월 개소 예정이다. 경기센터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1인미디어 • OTT) 분야에, 대구센터는 디지털사이니지 분야에 특화된 창업기업•벤처 지원시설로 구축, 운영될 계획이다.
▶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하려면?
<K-ICT스마트미디어센터>입주기업 모집은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https://www.creativekorea.or.kr),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smicenter.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친 뒤평가에 따라 기본 12개월, 최대 18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다. 스마트미디어 분야 서비스를 개발하는 5인 미만의 소규모 벤처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센터의 개발공간, 테스트 베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및 신규 서비스의 사업화 지원, 전문 경영 및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과 멘토링, 콘텐츠 마켓 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 누구나 사용 가능한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이용방법
<K-ICT 스마트미디어센터> 센터의 회의실과 테스트베드는 홈페이지(www.smicenter.or.kr) 를 통해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하면 누구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 이용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한해서는 오전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센터 투어 신청서를 작성하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9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단체 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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