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가 2년 연속으로 구글이 뽑은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서는 ‘비트’가 유일하다.
구글코리아는 2015년 한국 구글플레이를 빛낸 ‘2015 Play 베스트’ 콘텐츠를 앱, 게임, 영화, 도서 부문별로 발표했다. ‘비트’는 지난 해에 구글이 뽑은 ‘2014년 최고의 앱 BEST 30’에 선정된 데 이어 2015년 ‘올해의 앱’ 5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절대 다수가 아직도 ‘사적복제’라는 생각 속에 실은‘불법복제’ 방식으로 음악을 청취하고 있다”며 “‘비트’ 같은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중화될수록 번거롭게 MP3 파일을 복사해서 음악을 듣는 ‘청취 노동’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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