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 잭팟(Z.A.G POT)에서 빅뱅엔젤스가 2015년 투자를 진행한 스타트업들의 데모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빅뱅엔젤스 3기 데모데이”는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와 서비스”써모케어”를 개발한 “엠트리케어”, SNS 기반의 즐기는 기부 문화를 목적으로 한 마케팅 솔루션 ShareNcare를 서비스하는 “소셜노트”, 행복한 직작생활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서비스 “오피스N”, 현장 기반의 관심 영상 아카이브 서비스를 준비 중인 “멜리펀트”, 기존의 비싸고 불편한 원룸이사를 스마트하게 해결해주는 O2O 이사 서비스 “짐카”, 청소가 필요한 1~2인 가구 고객과 전문 청소 도우미간 연결 플랫폼 “홈마스터”, 네트워킹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목적에 맞는 대상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고 인맥 공유에 대해 보상을 하는 서비스인 “Condiver”와 2016 CES 혁신상을 수상한 빅뱅엔젤스 2기 스타트업인 “크레모텍” 등 8개 기업이 참석했다.
VC와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 데모데이를 통해 각 스타트업들은 빅뱅엔젤스 투자 이후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그간 빠르게 성장한 스타트업들의 발표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스타트업들의 발표 뿐만 아니라 알토스벤처스 김한준 대표, SK 텔레콤 김종원 상무, 포켓모바일 박진홍 대표, 레진코믹스 권정혁 CTO, 로아컨설팅 김진영 대표, 벤처스퀘어 김태현 대표, 빅뱅엔젤스 정지훈 파트너, 심규병 파트너, 황병선 대표의 강연도 함께 이루어 졌다. 각 강연에서는 VC와 엔젤투자자가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가와 성공한 스타트업의 대표들의 성공 스토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빅뱅엔젤스의 황병선 대표는 발표를 통해 성공한 벤처 기업가가 주축이 된 파운더스 엔젤클럽의신설과 엑셀레이션 프로그램인 “유니콘 파인더”에 대한 2016년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빅뱅엔젤스는 오는 2016년 1월까지 빅뱅엔젤스 4기 엔젤클럽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단순히 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엔젤 회원을 모집하는 것이 아닌, 실제 사업을 도와줄 수 있는 경력과 네트워크를 가진 자문가와 엔젤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진행 중이며, 신규 회원 가입은 기존 회원들의 추천으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데모데이는 아카데미X, 로아컨설팅, 벤처스퀘어, 포켓모바일, 메디치미디어, Z.A.G POT,지앤선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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