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지방기상청은 12월 10일(목)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c-square에서 업무협약식과 “기상기후 빅데이터 강원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기상기후 정보를 타 분야의 빅데이터와 접목하여 기상정보의 활용가치를 확산할 뿐 아니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플랫폼과 접목하여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 포럼에는 지방행정기관, 학계, 민간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산업 및 경제활성화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 학계, 산업계가 함께 소통하는 이번 포럼이 민간 부문의 새로운 창업기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이를 계기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력하는 농업, 헬스케어, 스마트 관광 등 기상정보를 활용하는 기업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