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공헌부문에서 벤처스퀘어가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창조경제대상 공헌부문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창조경제 문화 확산 등을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창조경제 주역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창조경제 대상 공헌부문은 예비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6개 팀과 5개 개인 등 총 11개 단체·개인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아산나눔재단 청년창업팀이 수상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총2,600억원 규모의 엔젤투자기금을 조성하여 220개 스타트업에 투자 한 공로를 높이샀다.
국무총리상은 CJ(주) CJ창조경제추진단과 캡스톤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미래부 장관상을 받은 벤처스퀘어는 2010년 스타트업 미디어로 설립돼 6천여 건 이상 스타트업 관련 소식을 전했으며 스타트업 관련 세미나 유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뛰어왔다.
벤처스퀘어의 명승은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스타트업들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해 왔다” 며 ” 앞으로도 기업가 정신 확산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좋은 친구가 되겠다” 고 말했다.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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