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본인의 상황에 맞는 변호사를 찾아서 상담을 받고, 필요한 경우 변호사 선임까지 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 O2O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고 있는 로앤컴퍼니가 본인과 유사한 법률상담 사례도 찾을 수 있고, 상담글을 작성하면 24시간 안에 본인의 상황에 대한 변호사 의견을 받을 수 있는 로톡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
기존 로톡 서비스는 1:1 온라인 채팅 법률상담을 위주로만 운영되고 있었는데, 새롭게 출시한 로톡 서비스에서는 본인과 유사한 상담 사례를 찾아서 변호사 의견을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해당 사례에 의견을 남긴 변호사와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만약 본인과 유사한 사례가 없더라도 로톡 서비스에 상담글을 직접 작성하면 24시간 안에 1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1차 의견을 받고, 이후 추가로 전화 및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로톡은 우선 변호사와 의뢰인 간의 온라인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를 통해 분야별 실제 상담 사례들을 확보하고, 변호사 회원들이 직접 작성하는 분야별 컬럼, 승소사례 등의 알기 쉽고 유용한 콘텐츠들을 추가로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의뢰인들이 로톡 서비스에서 할 수 있는 변호사 검색, 사례 검색, 상담글 작성, 컨텐츠 열람 등의 자연스러운 행동 기반으로 최적의 법률 컨텐츠와 변호사가 자동 추천되는 알고리즘을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본환 대표는 “법이 온 국민을 위한 사회적 보호장치로서 존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국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은 여전히 낮고,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다”며 “로앤컴퍼니는 법률서비스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누구든지 법률서비스가 필요할 때 손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만들고, 시장을 효율화하여 로스쿨 출범 및 FTA 법률시장 개방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진 변호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법률 테크 선도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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