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의 신개념 동영상 유통 플랫폼 ‘프리즘(Prism)’이 서비스 개시 4개월 만에 출시 대비 200% 성장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판도라티비는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에 최적화를 기반으로 출시한 동영상 플랫폼 ‘프리즘’을 선보이면서, 광고주의 콘텐츠를 기획부터 유통, 분석까지 포괄적인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프리즘은 출시 당시 10여 개 제휴매체를 기반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동영상 4사(곰TV, 엠군, 판도라TV 등) 및 데일리모션, 비트, 채널A 등 20여 개 주요 동영상 매체와 소셜 페이지 350개를 확보해 플랫폼을 다양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판도라티비의 프리즘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채널로 확산시킬 수 있는 프리롤, 소셜, 네이티브로 구성된 3가지 네트워크와 광고주의 다양한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제휴 플랫폼은 프리즘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일 수 있었던 주요 이유가 됐다.
최근에는 기존 상품에 쇼셜 채널을 포함한 프리롤 패키지를 공개, 광고주에게는 더욱 저렴하면서도 최대 190% 이상의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해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 또한, 판도라티비는 내년 1분기까지 제휴 매체를 추가로 확보해 프리즘의 유통 플랫폼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내년상반기에는 프리롤 서비스를 필두로 동영상 광고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원 판도라티비 전무는 “프리즘은 동영상 플랫폼인 판도라TV와 7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광고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2016년에는 판도라티비 동영상 ‘트렌드인사이트’와 프리즘의 광고기술을 접목시켜 500%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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