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콜라비팀은 지식근로자를 위한 협업툴, ‘콜라비’의 안드로이드 앱을 21일 출시했다.
기존 서비스는 PC환경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통해 사용자 모바일 접근성 및 편리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콜라비(Collabee)는 잦은 회의와 메신저 알림 등의 방해요소로 인해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시간이 부족했던 지식근로자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협업툴 ‘콜라비’ 서비스를 시작했다. 메신저는 ‘상대방이 원할 때’ 회신해야 하는 문화를 가진 도구이지만, 콜라비는 지식근로자가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쌓인 정보를 ‘뉴스피드’를 통해, ‘내가 원할 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협업툴이다.
1년여에 걸친 알파테스트를 통해 ‘콜라비’ 서비스의 틀을 완성시켜왔고, 올해 8월 말부터 베타테스트를 시작하여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모아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해왔다.
(주)콜라비팀은 미국 컨설팅 회사인 PwC, Booz Allen Hamilton과 국내 네이버, SKT 등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올해 중소기업청의 R&D사업 선정에 이어, 실리콘밸리 Founders Space Accelerating Program에 선정되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미국과 독일, 중국 VC로 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조용상 대표는 ‘이번 콜라비 안드로이드 앱과 2016년 1월 출시될 iOS 앱 및 ‘메일 연동’ 기능 추가를 통해 모바일 영향력 강화와 지식근로자의 업무에 혁신을 가져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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