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서비스 플랫폼 직방이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부터 약 380억 원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과정에서 책정된 기업 가치는 약 2억달러다.이번 투자는 지난 3월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210억 원을 유치한지 9개월 만이다.
2011년 창업한 채널브리즈는 2012년 전국 부동산 중개업체들과 제휴해 오피스텔,원룸 등을 중개하는 O2O서비스 ‘직방’ 을 선보인 이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직방 앱의 다운로드 수는 1,000만건 이상이며 직방에 등록된 매물은 250만건이 넘는다.
직방은 골드만삭스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신규서비스 출시에 사용하고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처스퀘어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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