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제작소 메이크어스가 최근 딩고스튜디오(Dingo Studios)를 오픈했다.
딩고스튜디오(https://goo.gl/9BSDje)는 TV와 온라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의 집합체로 하위 카테고리 별로 스타일, 푸드, 트래블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계속 확장할 예정이다.
딩고스튜디오(https://goo.gl/9BSDje)는 TV와 온라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의 집합체로 하위 카테고리 별로 스타일, 푸드, 트래블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계속 확장할 예정이다.
딩고스튜디오는 장르와 내용, 제작, 편성의 제약이 없는 모바일 특성에 맞게 예능, 드라마, 시사, 코미디 등 모든 장르를 다루면서도 동시에 플랫폼이나 유통에 얽매이지 않는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는 콘텐츠 유통배급이 ‘좋아요’나 ‘공유’로 이루어지는 만큼 크리에이티브하면서도 동시에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현재 요리와 스타일링의 가장 기초적인 팁을 알려주는 101시리즈, 여행 팁을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여행DJ와 같은 동영상 콘텐츠부터 카드뉴스나 화보 같은 이미지 콘텐츠까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딩고스튜디오는 향후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사업과 크로스플랫폼 채널사업, 이커머스(e-commerce)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콘텐츠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TV와 잡지와 같은 기존 미디어 또는 브랜드나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이나 기획사, 기존 제작자들과의 다양한 공동제작 모델도 현재 시도하고 있다.
최재윤 딩고스튜디오 이사는 “이전까지는 방송사들이 판을 짜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는 형식이었지만 이제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직접 유저들과의 접점을 만들어가야 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딩고스튜디오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걸맞게 뭘 만들어 소통할지를 고민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가진 창작물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모바일 콘텐츠 뿐 아니라 TV나 영화 등 장편 콘텐츠도 제작할 것”이라며 “한국시장뿐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에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주승호 choos3@ventur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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