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드림이 영수증 관리 어플리케이션 ‘레픽(Recpic)’을 지난해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픽은 모바일 가계부다. 평소에 계산하고 버리게 되는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저장하면 자신이 어디에서 얼마를 썼는지 자동으로 입력이 되고, 쉽게 소비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드사 SMS연동을 통해 카드 결제 정보가 앱에 자동으로 정리되어 저장된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테고리별, 결제방식별, 월별 개인 소비습관을 파악할 수 있다.
분석된 데이터로 구매할 상품의 가격을 비교해주고 이를 통해 가장 좋은 가격의 상품을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할인정보, 쿠폰, 세일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더 싸고, 더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와 비슷한 유사그룹과자신의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비교해볼 수도 있다.
먼데이 드림은 ‘레픽’ 런칭을 통해 앞으로 사용자들이 손쉽게 가계부를 모바일로 정리하고, 쉽고 재미있는 자산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채린 대표는 “레픽은 RECIPET + PICTURE의 줄임말로 기존의 영수증을 직접 모으고 수기 입력하여 관리하는 방식을 벗어나 단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 쉽게 자신의 소비를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 어플리케이션이다. 평소 가계부 정리나 영수증 관리에 있어서 많은 불편함을 느꼈었는데, 손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나만의 스마트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생각하면서 레픽을 개발하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가계부 서비스 ‘레픽’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 및 설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벤처스퀘어 인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