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1. 서비스(제품)명/기업명: Secual / Secual (Tokyo, Japan)
2. 서비스일: 2015년 6월(‘16년 2월부터 제품 배송 예정)
3. 서비스 내용: 별도 배선이 필요 없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부착식 홈 시큐리티 디바이스. 개폐 여부 및 진동, 충격도 감지하여 게이트웨이와 스마트폰 앱으로 통지해 줌. 스마트폰 앱 상에 침입 경보가 감지되면, 사전에 등록된 가족이나 이웃에게 침입 사실이 즉시 전달됨. 게이트웨이는 경보 알람을 크게 울려서 침입자를 위협하는 역할을 담당함. 1대 당 초기 설치비용 1만엔과 월 정액 98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특징으로 꼽힘
4. 서비스 실적: ‘15년 8월부터 일본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Makuake를 통해 자금조달을 개시, 1주만에 300만엔을 모금하였음. 현재 조달금은 600만엔을 넘어선 상태임
5. 수익모델: 하드웨어 판매
6.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N/A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5년 12월, Adventure, AMBITION을 비롯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제3자 증자 방식을 통해 약 6,000만엔의 자금을 조달하였음
Service/Product Video
창업자 배경 및 향후계획
1. 창업(자) 배경
– 통상 10~15분이 걸려 실질적인 방범은 되지 않으면서 높은 비용이나 까다로운 가입 절차 등 여러 문제점을 지닌 경비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사람들간의 연결을 바탕으로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소셜 시큐리티’ 개념을 실현시키고자 함
2. BM 카테고리: Smart Device & IoT, Home Security, Smart home
3. 향후 계획
– 내년 2월 정식 출고를 목표로 개발 단계에 돌입한 상태임. 공개 API를 개발하여 비디오 카메라 등과의 연동 계획도 검토 중으로 알려짐
ROA Comment
– 고급 제품으로만 여겨져 왔던 홈 시큐리티 디바이스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했으며, 서비스 구조 및 가입 절차도 간소화하여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하기 쉽도록 함. Secual은 사람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효율적인 보안책을 구현한다는 점이 특징임. 한편, 혼자 사는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MUJI, MONDO 등 생활용품 디자인에 다수 참여한 바 있는 Miyake Design의 깔끔한 디자인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힘
– 창문 또는 현관문의 개폐 여부뿐만 아니라, 가속도 센서를 탑재해 진동 및 충격 감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음. 소규모 점포에서도 방범을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미술관 또는 박물관 등에서 전시품 도난 방지용으로 도입할 수도 있겠음. 방범 목적만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사는 노년층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는 데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임
글 : Vertical Platform
원문 : http://goo.gl/gV0b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