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민간 창업보육기관)가 36번째 센터인 구의센터 오픈 기념으로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언제까지 창업 아이디어로만 남겨둘 텐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진행된다. 선발된 팀은 구의센터 내 사무공간 지원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팀 구축 및 법인설립 지원, 특허 출원 절차 및 비용 전액 지원, 제품 판로 개척, 투자 연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르호봇은 다양한 창업지원을 해왔으며, 지난해 11월에 가동한 ‘르호봇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된 팀들은 르호봇 프라임 삼성센터에 입주해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는 과정을 마쳤고, 이들 중 2차 선발된 2~3개팀은 사업화 준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정우 르호봇 이사는 “르호봇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사업화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는 것에 주력한다. 스타트업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자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며,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팀들이 르호봇에서 진행하는 ‘창업투자경진대회’에서 실질적인 투자 연결을 받을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지원 대상은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 창업자(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4명 이내)으로 신청가능하며 1월 27일 자정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글/벤처스퀘어 인턴 강태욱 taeu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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