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팀은 스타트업들을 위한 협업툴 ‘콜라비’의 iOS앱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안드로이드 앱 출시 한달만에 아이폰에서도 콜라비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콜라비는 SNS에서 활용하는 뉴스피드를 적용한 협업툴로 뉴스피드를 통해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나에게 주어진 업무, 일정, 의사결정, 파일 그리고 업무와 관련해 나눈 댓글까지 모두 뉴스피드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에 대한 과거 기록 역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메신저 방식의 협업툴은 하나의 채팅방에 여러 이슈들이 뒤섞여 누가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자료를 주고 받았는지 한번에 찾기 힘들었다. 또 지속적인 메시지 알림이 개인의 ‘집중’을 방해해 업무효율을 떨어뜨렸다면 콜라비는 알림을 꺼두어도 이슈별로 알아서 정리해 향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콜라비는 사람이 기억을 찾아가는 멘탈모델을 그대로 정보구조에 반영해 가장 쉽게 자료를 찾아갈 수 있도록 탭메뉴를 구성하여, 관련 자료들을 한번에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조용상 공동대표는 “콜라비는 개인의 집중을 보장하고, 진정한 의미의 소통 및 협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협업툴이다”라고 밝혔다.
콜라비팀은 현재, 신생 스타트업이나 기존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소통 및 협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적 컨설팅기업 PwC 출신 이요한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 팀이, 기업의 성격 및 니즈를 분석하여 이에 대한 심도있는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무료 컨설팅 신청: askus@collab.ee)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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