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테크앤로 법률사무소는 오는 1월 26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스타트업 리걸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스타트업 얼라이언스틀 통해 테크앤로 법률사무소에 접수된 법률 자문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태언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2014년 12월부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의 법률 고문을 맡아 스타트업의 법률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년 동안의 상담 사례 통계를 통해 스타트업이 관심 있는 법률 자문 영역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회사 설립, 인사와 노무, 지적재산권, 영업 비밀, 개인정보, 전자상거래 등 분야별로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법률 지식을 설명하고 스타트업이 변호사를 활용해 회사의 사업과 준법 지원을 받는 요령을 설명한다. 강연자로는 구태언 대표변호사와 다음커뮤니케이션 법무 이사를 지낸 유창하 미국 뉴욕 주 변호사가 나선다.
구태언 대표변호사는 “테크앤로 법률사무소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1년간 약 60여 개 스타트업에 공익 자문을 제공해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정욱 센터장은 “큰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라면 초기부터 법률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테크앤로 법률사무소의 공익 자문을 받고 성장한 스타트업이 다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생태계의 선순환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테크앤로 법률사무소는 스타트업 법률 상담 사례를 공유하는 ‘스타트업 리걸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글/ 벤처스퀘어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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