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는 1월 21일, 서울 삼성동 ‘ZAG POT’에서 ‘2016년 엔젤클럽 설명회’와 투자유치 설명회인 ‘빅뱅엔젤스 1월 투자설명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2016 엔젤클럽 설명회’에서는 기존 엔젤투자자와 올해 신규로 가입한 엔젤투자자 및 자문가 약 60명을 대상으로 빅뱅엔젤스의 연간 운영일정 안내와 빅뱅엔젤스 4호 투자조합 결성에 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빅뱅엔젤스는 차별화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유니콘파인더’를 통해 전국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그 중 소속 자문가에 의해 최종 선정된 3개 이하의 기업을 매월 초청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투자자금지원 및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자문‧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국내외 협력 VC를 통해 해외진출과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빅뱅엔젤스 1월 투자설명회’에서는 국내 유일 생활형 쿡 크리에이터인 주방포털 ‘레몬스토리’가 초청되어 약 1시간의 발표와 Q&A 시간을 가졌다.
레몬스토리는 맛있는회사 ‘익스그램’의 현명한 주방 서비스로, 일 방문자수 평균 2만이상의 유명 블로거를 전문평가단으로 섭외하여, 검증된 주방가전·도구 및 식자재 등을 레시피와 함께 제공하는 주방토탈브랜드다.
레몬스토리는 주방의 모든 것을, 엄선하고 검증된 레시피와 함께 제공할 뿐 아니라 주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서비스한다. 향후에는 이와 관련한 생활형 책자서비스 및 쿠킹 관련 영상과 방송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레몬스토리에 대해 “고객 눈높이 서비스 제공으로 구매전환율과 재구매비율이 높은 기업”이라고 전하며, “보유한 전문성과 향후 진행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레시피 큐레이션 모바일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빅뱅엔젤스는 레몬스토리에 대해 향후 투자지원에 대한 검토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과 네트워킹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벤처스퀘어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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