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화) 스마트공장 신청기업 선정을 위한 제1차 기술위원회를 개최에 이어 26일 제2차 기술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추진사업은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전국 18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 중이다.
서울센터는 1차 기술위원회에서 사업적정성, CEO의지, 전략적 중요성, 기대 효과 등 4개 항목(11개 세항)을 평가하여 4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다가오는 제2차 기술위원회에서는 2개 신청기업에 대하여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3월까지 4~9개 기업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15개 기업의 지원을 목표로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신청기업이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될 경우, 생산공정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입 지원 등과 같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기업 당 총사업비의 50%,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박용호 센터장은 “혁신센터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서 서울시 소재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창조경제 실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지금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이용하면 된다.
글/벤처스퀘어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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