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미디어가 관심사 기반 소셜 모임 서비스인 ‘모두의모임’을 공개하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두의모임은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소셜 모임 서비스로 오프라인 모임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모임을 주선하고 관심 있는 모임에는 바로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초기 지인 간 모임을 고려해 비공개 모임을 설정하고 공유한 지인만 열람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최근 모임 서비스는 초기 개방형 지인 기반에서 밴드와 카카오그룹 등과 같은 폐쇄형 관심사 기반의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반면 모두의모임은 온라인상에서 소통하는 것보다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기 위한 오프라인 모임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 집중한다.
나홀로족 같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오히려 만남과 소통에 대한 필요성이 더 커졌고, 소셜 다이닝처럼 낯선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만나고 교류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졌다. 모두의모임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모임을 손쉽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모임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만남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고의 소셜 모임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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