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그램 팩토리의 스마트 로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컨설팅회사인 IFD(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개최하는 행사이며, 10개 분야의 제품을 10개 항목으로 심사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53개 국가에서 2,458개 기업의 5,295개 제품이 참가하였으며, 스마트 로프는 프로덕트 분야의 스포츠/레저 부문으로 출전했다. 더불어, 스마트 로프는 지난해 11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을 한 바 있다.
▲ 스마트 로프, 줄에 삽입된 LED로 눈앞에서 점프 횟수를 확인하고 전용 앱 스마트짐과 연결해 다양한 운동 모드를 친구들과 경쟁하며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운동 기기이다.
한편, 탱그램 팩토리는 모 회사인 탱그램 디자인 연구소와 함께 스마트 케이스, 스마트 닷 , 스마트 플레이트 등 여섯 번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금번 스마트 로프로 일곱 번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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