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다이버는 자신들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인 크로니의 출시를 기념하여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들이 창업의 준비 과정에서부터 최종 사업 런칭과 홍보까지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의 큰 금액이 소요되지만, 스타트업 단계에서 투자자를 통해 이러한 금액을 조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이벤트는 전 세계 크로니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2016년 2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이벤트의 참가는 이벤트 기간 중에 크로니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이루어진다.
당첨자 추첨은 응모자들의 집계가 완료되는 5월 25일에 진행되며, 국내외 공신력있는 인사 1명이 직접 오프라인 상에서 추첨한다. 아울러 컨다이버는 이벤트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첨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범 컨다이버의 대표는 “금번 이벤트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인 ‘크로니’가 지향하는 국가 간 비즈니스 교류와 창업의 활성화라는 방향성과 일치하여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으며, “금번 이벤트를 통해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크로니’ 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소통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기를 기대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크로니 서비스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유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사용자가 요청하는 대상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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