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차장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파킹박(ParkingPark)’을 운영 중인 와이즈모바일이 KB금융지주와 함께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1월 2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료 및 공영주차장 정보 제공 서비스 ‘파킹박’은 전국의 25,000여개의 주차장 정보를 제공해주고,주차비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결제 할 수 있어 주차장 이용자 뿐만 아니라 주차장 운영사업자에게도 편리한 주차관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모바일과 같은 핀테크 기업들에게 지분투자를 시작하는 KB 금융그룹은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2016년 1월 25일부터 허용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과 매칭투자를 결합한 신개념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을 법 시행일에 맞춰 개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KB핀테크 허브센터가 발굴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오픈트레이드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소개해 일반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하고 기준금액 펀딩에 성공하면, KB투자증권에서 동일 금액의 투자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와이즈모바일 박흥록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주차장 큐레이션 서비스 및 주차장 타임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연동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무정차 주차비 결제 시스서비스 및 무인화 주차예약권 판매 방식을 통해 기존의 주차장 운영방식에 대한 개선 뿐만 아니라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한 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글/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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