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가 코워킹스페이스 ‘ZAG POT’(이하 잭팟)과 스타트업 업무공간 및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역에 위치한 코워킹스페이스 잭팟은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협업 공간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개발자 교육,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조찬 세미나, 빅뱅엔젤스 데모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빅뱅엔젤스는 지난 4년간 약 25개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한 엑셀러레이터이자 엔젤 투자사로 모바일 플랫폼, IoT 플랫폼, 커머스 플랫폼 등을 주요 투자분야로 하고 있다.
빅뱅엔젤스 측은 “이번 잭팟과의 MOU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에게 업무 공간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잭팟과 함께 더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엔젤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글/ 벤처스퀘어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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