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셀카앱 ‘롤리캠’을 서비스하는 시어스랩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제휴하여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스티커 15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롤리캠’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스티커를 선보인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북미보다 2주 빨리 한국에서 먼저 개봉되어 큰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으로 14년 겨울왕국(1천만), 15년 빅히어로(280만)를 잇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야심작으로, 토끼 경찰이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으며 펼쳐지는 실사와 같은 추격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전부터 시사회, SNS 및 각종 미디어들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토피아’ 스티커는 총9명의 주요 등장 캐릭터를 활용한 15가지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사진촬영은 물론,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주디와 닉과 함께 추격씬도 재미있게 찍을 수 있고, 닉이 찍어주는 셀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는 “이번 월트 디즈니와 제휴를 통해 롤리캠 사용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영화 자체에 대한 호감도 상승 및 긍정적 바이럴이 가능하여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롤리캠’은 지난 1월 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스타트업 축제인 미국 SXSW행사에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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