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펫케어 스타트업 볼레디는 세계 최초 급여 및 공놀이를 자동으로 겸하는 반려견 용품 ‘볼레디(BallReady STS-505)’의 출시에 맞춰 미국 크라우드 펀딩 업체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볼레디’는 미리 설정된 시간에 맞춰 애견급식을 제공해주는 자동급식기와 놀이와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자동 볼 슈팅기를 융합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반려견이 제품에 놀이공을 넣으면 간식이 제공되며 다양한 설정에 따라 연속적 자동놀이가 가능하다. 사료의 량은 4단계로 나눠 조절할 수 있으며, 볼슈팅 거리조절이 가능하고, 리튬이온식 충전용 배터리를 사용해 외부에서도 24시간 포터블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박승곤 볼레디 대표는 “신제품 ‘BallReadSTS-505’는 300조 원 이상의 세계 애견시장을 바라보며 3년여 기간에 거쳐 개발된 기술 특허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소형견과 중형견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학적 디자인 설계와 반려견의 식습관 까지 케어가 가능해 애견비만 및 분리불안증 등의 문제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진행하는 것이 볼레디의 글로벌 확장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볼레디는 세계 최초 특허를 등록한 반려견 용품으로 정보통신진흥원과 미국 US MAC에서 주관하는 대회의 이노베이션 부분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볼레디의 크라우드 펀딩은 미국 인디고고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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