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주산업의 ‘눌러 빼는 멀티탭’이 오픈트레이드에서 목표 펀딩금액 2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눌러 빼는 클릭탭’은 기존 콘센트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제품이다.
태주산업은 그동안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금 조달을 하려고 하였으나 제조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이지 않아 투자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했고, 이는 회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펀딩 성공에 힘입어, 오는 3월에 독일 수출, 7월에 미국 수출을 하기 위해 진행 중이며, 2018년도에는 중국 및 모든 국가에 수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헌수 태주산업 대표는 “ 장모님께서 기존 콘센트를 뽑는데 어려움이 있으신걸 보고 한 손으로도 간단하게 눌러서 뺄 수 있는 콘센트를 만들자고 마음 먹었고, 그렇게 개발된 것이 ‘눌러 빼는 클릭탭’이다”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클릭탭’을 만나볼 수 있도록 아파트 건설시 매입형으로 납품하는 등 유통망을 확대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인턴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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