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를 운영하는 제타미디어는 동요, 교육 애니메이션 등 유아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인 ‘플러스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플러스 스토어’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율동 동요, 영어, 동화,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아 동영상을 제공한다.
현재까지는 유튜브 동영상을 추가하거나 보유한 동영상을 직접 업로드하여 관리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추가된 ‘플러스 스토어’를 통해 선택에 따라 다운로드하거나 내 클라우드에 바로 저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장시간 여행을 떠나거나 데이터가 부족할 때 플러스 스토어에서 미리 다운로드하여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욱 제타미디어 대표는 “플러스 스토어 오픈을 위해 주요 콘텐츠 제공사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제휴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양질의 유아 콘텐츠를 확보하고 아이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키비는 아이 취향에 따라 원하는 동영상만 골라 보고, 저장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5월 출시됐으며 동요, 애니메이션, 교육 동영상 등 유아 동영상을 자유롭게 추가해 자녀만을 위한 어린이TV를 만들 수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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