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업엔젤스, 메쉬업데이 개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매쉬업 엔젤스 (Mashup Angels)의 2016년 첫 번째 데모데이가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데모데이에는 매쉬업 엔젤스 포트폴리오 41개 팀 중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센트비,앤벗,뉴로게이저,빌리,아이오앤코,텐핑 등 총 6개 팀이 소개됐다.

매쉬업엔젤스의 이택경 대표는 “데모데이는 투자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스타트업 스스로 발표하면서 중간 점검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지난해 O2O, 커머스 쪽에 관심을 가졌다면 올해는 기술 쪽 분야 스타트업을 눈여겨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캡스톤 파트너스,케이큐브벤처스,아이디벤처스,포스코기술투자,스틱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캐피탈 ,본엔젤스 등 스타트업 주요 투자사 및 스타트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글/벤처스퀘어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