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에리카 창업동아리 데모데이 개최

9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창업동아리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가 열렸다.

한양대학교 ERICA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창업교육센터와 벤처스퀘어가 에리카 캠퍼스 창업 동아리 내 창업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2월 15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5팀은 약 3주 동안 안산 에리카 캠퍼스와 역삼동 팁스타운을 오가며 창업 전문 멘토에게 비즈니스모델, 스타트업 마케팅, 특허 등 창업 관련 집중 강의 및 멘토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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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종 데모데이에는 코스맨틱, 아띠,비너츠 등 총 8팀이 발표를 마쳤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 홍대웅 차장,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김승태 심사역,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조융재 심사역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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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데모데이를 통해서 에틱, 엔핏,사운드메이트 등 총 세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제공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홍대웅 차장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점이 놀라웠다” 며 “이번 진행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향후 사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표를 마친 팀은 다음과 같다

아띠: 웹툰 팬클럽형 SNS
에틱:다락방을 소재 콘솔게임 개발
사운드메이트: 음악 공유 SNS 개발
엔핏: 개인 PT를 위한 맞춤 애플리케이션
비너츠: 여성 헬스케어 디바이스 및 앱
스페셜리스트: 라이더 전조등 및 후미등 제작 및 앱 개발
스마트 3D: 3D 프린터 제작 및 교육
코스맨틱: 남성 화장품 큐레이팅 서비스

글/벤처스퀘어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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