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가 대학생 대상 창업 프로그램 ‘패스트트랙 포 영리더스(Fast Track for Young Leaders)’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패스트트랙 포 영 리더스 프로그램’은 총 12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크게 강의와 팀 프로젝트로 구성돼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본 지식을 쌓고, 마케팅, 세일즈, 상품/서비스, 생산/유통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으로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책상 업무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동작할 수 있는 전략 수립, 의사결정 과정 등을 주도적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패스트트랙 포 영리더스’에 선발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든 과정이 끝난 후 우수 활동자에한해 패스트트랙아시아 파트너사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패스트트랙아시아의 파트너사 인턴십 프로그램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만 하다 끝나는 시간이 아닌,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추진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고속 성장을 달성해나가는 팀의 한 구성원으로서 회사와 함께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패스트트랙아시아는 파트너사를 포함한 자사의 방대한 네트워크 제공과 함께 패스트트랙아시아 본사를 개방해 프로그램 기간 중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패스트트랙 포 영리더스 프로그램은 빠르게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금요일 자정까지 지원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제출하면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스트트랙아시아는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노정석 리얼리티리플렉션 대표, 미국 인사이트벤처파트너스가 2012년 2월 설립한 컴퍼니빌더 지향 지주회사로,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이커머스 회사를 매년 1~2개씩 설립하고 있다. 현재 패스트트랙아시아와 함께하는 파트너사는 패스트캠퍼스, 패스트파이브, 스트라입스, 푸드플라이, 헬로네이처 등이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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