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음악 공연 18초 직캠 어플 ‘씨소’를 운영하는 멜리펀트가 ‘찍덕 리포터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찍덕 리포터’는 인디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팬심’을 발휘하여 뮤지션을 씨소 직캠으로 촬영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렇게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주변인들에게 알리는 역할 또한 한다.
찍덕 리포터 레벨은 1에서 3레벨까지 있고, 레벨별로 지원되는 공연의 개수가 다르다. 레벨에 따라 월 최소 4개에서 최대 10개의 공연을 지원한다. 활동 기간은 기본 한 달이고, 활동 평가 이후 우수한 찍덕 리포터는 레벨업 및 활동 연장을 할 수 있다.
멜리펀트 관계자는 “씨소 앱을 통해 음악 팬들이 고퀄리티 인디 공연 직캠을 많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K-POP을 넘어 K-인디 음악 시장을 활성화 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찍덕 리포터’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멜리펀트의 씨소는 18초 동안 촬영된 인디 공연 동영상을 풀 세로 화면 보여주는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다. 인디 씬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홍대 지역 음악 레이블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조직된 서교음악자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디 뮤지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찍덕 리포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씨소 구글 독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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