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아이폰 수리를 받을 수 있는 O2O 서비스 픽스나우가 기존 서비스 지역인 강남구, 서초구와 송파구까지 3개 구에서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동작구 그리고 용산구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고객들은 서울 8개구에서 픽스나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픽스나우는 고객의 요청을 받으면 현장으로 출동하여 아이폰을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고, 평균 30분 이내로 수리된 핸드폰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지역구 확장을 위하여 원하는 근무지에서 관할 구역을 담당할 테크니션을 모집하고 있다. 테크니션 모집 요건의 경우 기존 경력이 없어도 무관하다.
맹주훈 픽스나우 대표는 “용산구와 영등포구를 포함한 5개 구 확장을 시작으로, 지역 확장을 가속화하고, 더불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아이폰 수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픽스나우는 애플코리아의 비싸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A/S 시스템과 사설 수리점의 불확실한 서비스와 가격 정책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스타트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수리를 진행하며, 출장과 카드 결제로 인한 추가 비용 등이 없는 투명한 가격정책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불량 부품에 대하여 평생 무상 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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