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코리아가 글로벌 IT솔루션 유통 기업인 브라이트스타와 자사의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다이크’에 대한 총판(리셀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는 기업 내부 및 외부 관계자들 간의 효율적인 자료 공유 및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이다. 클라우다이크를 이용하면 이메일에 파일을 첨부하는 대신 간단한 링크 주소를 삽입해 대용량의 자료나 폴더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메일 서버의 효율적인 용량 관리가 가능하고, 기업 외부로 공유되는 자료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보안도 강화할 수 있다.
▲ 왼쪽부터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 김나라 브라이트스타 시니어 디렉터
브라이트스타는 세계적인 규모의 통신사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IT 전문 공급 기업이다. 브라이트스타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남미 지역을 시작으로 전세계 통신사에 클라우다이크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브라이트스타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통신사들에게 클라우다이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후원해준 KIC 실리콘밸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ASD코리아는 국내의 KT를 비롯해 영국과 러시아의 대표적인 이동통신사인 보다폰과 메가폰, 터키 최대 가전업체 베스텔 등에 클라우다이크를 공급한 바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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