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대출 중개플랫폼 ‘펀다’가 스타트업 투자 및 경영컨설팅사인 세븐엔젤스홀딩스로부터 10억 원 투자계약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지역상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펀다의 P2P대출 서비스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이뤄졌다.
이번 투자계약을 체결한 양사는 P2P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P2P대출 시장의 새로운 영역 모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논의와 연구 추진에 적극 협조하여 공동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세븐엔젤스홀딩스 투자 유치를 통해 펀다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향후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김성현 세븐엔젤스홀딩스 대표, 강태욱 의장, 박성준 펀다 대표
김성현 세븐엔젤스홀딩스 대표는 “차세대 핀테크 사업영역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대표플랫폼인 펀다에 투자함으로써 서비스 혁신성과 사회적으로 가지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펀다만의 매출예측분석기술 등 혁신적인 기술력, 자영업자와 투자자를 이어주는 건설적 사업 비전 및 지속 성장성에 대한 믿음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상점 전문 P2P금융플랫폼 펀다는 POS 매출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실한 상점에 자금을 연결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최근 동산담보 대출 및 추가금리 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3회 이상 다양한 투자상품을 낮 12시에 공개하고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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