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내용을 링크로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 북이오가 전자책 후불제를 실험적으로 선보인다.북이오는 웹브라우저에서 별도의 앱이나 플러그인 설치없이 바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북이오 강민수 대표는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인정하기 어렵고, 가치를 인정하기 전까지 독자가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순환문제의 해결 방법의 하나로 일단 콘텐츠가 뛰어난 책을 2주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하고, 구매는 독자의 판단에 맞겨 보고자 한다. 스타트업의 파격적인 기획에 흔쾌히 참여해 준 출판사와 저자에게 감사드린다”고 기획의 배경과 실험의 성사과정을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책은 (주)터칭마이크 대표가 최근 출간한 장편인문우화 “시오의 아침비행기”이며, 해당 책은 하기 링크를 통해 4월 18일까지 누구나 웹브라우저에서 읽을 수 있으며 독서중 언제라도 구매하여 책의 가치를 인정하고 기간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글/벤처스퀘어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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