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3회 아이디어 부문 게임 창조 오디션’ 최종 진출작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가린다고 밝혔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은 와디즈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1차 오디션에서 선발된 인디개발사의 콘솔게임 ‘블랙위치크래프트’, 모바일용 액션 MMORPG ‘가디언즈’, 기발한 선거게임 ‘뽑아주세요’, 스토리형 싱글게임 ‘매녀의샘2’, 3D퍼즐게임 ‘MOD’등 10개 팀이 등록되어 있다.
10개 팀의 크라우드 펀딩은 21일까지 진행되며, 목표금액 100만 원을 달성한 게임은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최종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크라우드 펀딩 진행 기간 내인 4월 18일까지는 한국과 중국의 게임전문가 7명이 참여하여 1차 오디션 선발 10개팀에 대한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글로벌 게임시장의 트렌드와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참가자에게 전수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회가 거듭될수록 게임의 완성도가 높고, 수준 높은 게임콘텐츠가 게임 창조 오디션에 지원하고 있다.”며 “게임 창조 오디션을 통한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아이디어 부문 게임 창조 최종오디션은 5월 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상위 5개 팀에는 총 1억5천만 원 규모의 개발비를 비롯해 입주공간, 투자자/퍼블리셔 계약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 상용화 등이 내년 하반기까지 제공된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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