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올벤처스가 최근 배달맛집 포털서비스 ‘맛있어’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맛있어’는 배달맛집 포털서비스다. 앱 내에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의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는 개념이다. 유저의 현재위치 기반으로 각 배달앱들이 제공가능한 배달식당 리스트가 한눈에 볼 수 있고, 각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할인 등 혜택도 알아보기 쉽게 노출되어 있다.
델리올벤처스에 따르면, 연간 2조원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배달앱 시장에 처음 도입되는 포털개념으로, 유저는 ‘맛있어’ 서비스에서 여러 배달서비스를 비교하고 난 후 실제 구매는 본인이 선호하는 서비스로 접속하여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포인트, 결제할인 등의 혜택은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이상화 델리올벤처스 대표는 “유저들이 치킨 한마리를 시켜 드시더라도 가장 좋은 혜택으로 드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역할” 이라며 “앞으로도 유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잘 모아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으며, “맛있어는 유저들에게 ‘맛있는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서비스가 되길 바라고, 배달음식 외에 스타벅스 등 모바일음료쿠폰 등의 할인정보도 모아서 보여주는 등 유저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될 내용들을 계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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