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광고 대량제작 전문 스타트업 500비디오스(500videos) 가 국내 최초로 비디오명함기반 구인플랫폼인 ‘500sisters’를 론칭했다.
500sisters는 각 분야 다양한 여성 전문가들의 비디오 소개를 보고 시간단위로 부를 수 있는 신개념 구인플랫폼으로서 모델, 배우, 쇼호스트, 퍼스널트레이너, 각종 과외 선생님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능력녀들을 시간 단위로 고용할 수 있다.
500비디오스에서 직접 비디오 프로필을 촬영하고 검증한, 비디오명함이라는 독특한 세로형 비디오를 통해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실시간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예약할 수 있다.
상하좌우로 밀기만 하면 한 명씩 검색할 수 있는, 특허출원중인 심플한 유저경험을 제공하는 앱으로서 안드로이드 마켓과 ios 앱스토어에 4월 1일 동시에 출시됐다.
특히나 사진이 아닌 영상에 출연할 사람들을 늘 찾아야 하는 영상 제작 및 광고제작자들에겐 500sister가 반가운 플랫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몸매 보정이나 얼굴보정이 없는 검증된 비디오 프로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500비디오스 양성호 대표는 “이번 플랫폼은 Airbnb의 사람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2010년에 Airbnb 창업자인 Brian Chesky , Joe Gebbia 를 만나 Verified Photo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Verified Video 라는 아이디어를 접목해보았다.
500sisters야말로 MCN(Multi Channel Networks)을 커머스에 본격적으로 접목한 가장 현실적인 예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재능이 있는 시스터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함과 동시에 비디오를 이용하여 구인구직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500sisters 는 시스터들을 활용해 비디오커머스 시장에도 꾸준히 도전할 계획이며, 파트너십을 맺기를 원하는 기업, 미디어, 광고주, 광고제작사, 홈쇼핑업체, 쇼핑플랫폼, 교육기관, 아카데미, MCN 사업자들은 500sisters.com에 연락 하면 된다.
글/벤처스퀘어 주승호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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