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인 ‘청년창업 SMART2030’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청년창업 SMART2030’은 창업 교육 프로그램, 초기 사업비, 창업 공간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기도의 대표적 창업 시설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지원한다. 2014년 부터 약 200여 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한 본 사업은, 문화콘텐츠 창업에 관심 있는 15~34세 경기도 내 거주하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비청년창업가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고,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본 사업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가 함께 한다”며, 진흥원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창업 초기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 광교, 북부(의정부) 등 3개 ‘경기문화창조허브’운영을 통해 ICT, VR/AR, 제조업 융·복합 등 분야별로 특화된 사무공간, 네트워킹, 창업교육 및 컨설팅, 투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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