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트랜드와 앱 랭킹을 제공하는 와이즈앱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스마트폰 푸드 앱 사용자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앱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달 중개업에서는 ‘배달의민족’이 182만 명의 사용자로 1위를 기록했으며 ‘요기요’가 103만 명, 배달통 38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했다.
주변 매장을 찾아 스마트폰으로 선 주문하고 찾아가는 앱 1위는 ‘스타벅스’로 78만 명이 사용했으며, 편의점 물건을 미리 주문하는 GS25의 ‘나만의 냉장고’가 37만 명, SK플래닛의 ‘시럽오더’가 10만 명 순이었다.
위치 기반으로 맛집을 검색하고 추천 받는 앱은 ‘카카오플레이스’가 69만 명으로 1위였으며 그 뒤를 ‘시럽테이블’과 ‘망고플레이트’가 30만 명씩 사용하고 있었다.
요리법을 공유하는 앱은 여성포털 이지데이가 운영하는 ‘요리백과’를 46만 명이 이용했으며 CJ E&M이 운영하는 ‘이밥차’가 24만 명, ‘해먹남여’ 17만 명 순이었다.
세대별로는 20대에서 40대가 푸드앱을 주로 이용했으며 남성은 모든 세대에 걸쳐 ‘배달의 민족’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 30대 여성은 ‘스타벅스’를 40대 여성은 ‘요기요’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한편, 와이즈앱의 푸드 앱 사용자 결과 조사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전국 11,524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0.91%내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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