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워킹 스페이스 ‘스팟라이틀리 워크’, 오는 4월 18일 오픈

스팟라이틀리가 코워킹 페이스 스팟라이틀리 워크를 4월 18일에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팟라이틀리 워크는 청담역 소재 삼안빌딩 건물에 지상 총 4개 층(5층에서 8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00여 평 공간을 활용해 강남 최대 규모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마련했다.

스팟라이틀리에 따르면, 이번 오픈하는 스팟라이틀리 워크는 타 코워킹 스페이스 대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모든 가구는 카레클린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오피스 전용 가구로 배치되었으며, 7층에는 500권 가량 서적의 라이브러리,플레이스테이션 게임룸과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카페와 다양한 크기의 컨퍼런스 룸이 편의시설로 준비되어 있다. 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홀도 마련되어 있고, 각종 내부 행사와 외부 스타트업 이벤트를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스팟라이틀리 워크는 별도의 보증금이 없으며, 개인 사무공간은 1인 499,0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인실부터 5인실까지 총 108석의 프라이빗 오피스와 오픈 데스크가 배치되어 있으며, 구성원 수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데스크를 확장할 수 있어 6인 이상 입주사들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약 또한 최소 1개월부터 가능하며, 6개월 이상 장기 계약의 경우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스팟라이틀리 워크는 연내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그리고 중국 상하이에 4호점까지 확장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스팟라이틀리는 위즈위드, 더블유컨셉 등을 서비스하는 커머스 통합 플랫폼 아이에스이 커머스로부터 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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