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는 한.중 FTA 시범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를 찾아 학용품 기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NGO 단체인 월드쉐어가 주선하고 웨이하이시 사회복지부문의 협력하에 차오먀오쯔 소학교 내 어려운 환경의 중국 어린이 150여 명에게 가방과 학용품을 나누어 주는 자리를 가졌다.
그동안 도매꾹은 운영 수입의 일부를 ‘도매꾹 회원 후원’으로 적립하여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초 서울 W중학교에 청소년 필독도서 천여 권을 기증한 바 있고, 나눔지역 아동센터 및 초록우산에도 정기 기부의 손길을 펴고 있다. 게다가, 장학금 기탁 및 사회체육행사 그리고 공연 문화행사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저개발 국가의 빈곤아동 및 동남아시아 생활환경 개선사업 참여, 2015년 네팔 지진복구 봉사 및 후원 활동, 캄보디아 식수개선을 위한 우물 설치 사업 등 해외에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뜻이 있는 나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하여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성실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사랑의 학용품 기증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도매꾹 회원의 정성을 모아 본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한.중 양국간의 민간외교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적인 후원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모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과 후원 할 예정이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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