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문 바이오 스타트업인 라이트앤슬림이 ‘라이트앤슬림 다이어트케어’를 정식 런칭한다고 3일 밝혔다.
라이트앤슬림 다이어트케어는 체지방량 모니터링을 통해 비만 예방 및 건강한 다이어트를 유도하는 서비스다. 총 6개월 간의 프로그램 진행기간 동안 2번의 체지방량 측정을 진행하며, 처음 측정치보다 체지방량이 증가했을 경우 증가한 정도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라이트앤슬림은 체지방량 3% 증가, 6% 증가, 9% 증가 등 총 3단계로 나누어 보상을 한다고 밝혔으며, 단계에 따라 뉴비트린, 다이어트 보조식품, 제휴운동센터 이용권, 개인트레이닝 이용권, 다이어트 캠프, 다이어트 시술권 등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라이트앤슬림 관계자는 “잘못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는 이들에게 올바른 다이어트법을 알려주기 위해 몸무게가 아닌 체지방에 집중한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며, “살이 빠지지 않으면 보상해주는 여타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체지방이 증가하면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회원들이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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