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바이가 앱 전문 외주중개 서비스 ‘메이크바이‘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5월 3일 밝혔다.
메이크바이는 앱 개발, 디자인이 필요한 고객에게 프리랜서를 직접 연결해주는 외주중개 서비스다.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둔 ‘자동견적시스템’으로 본인이 직접 대략적인 견적을 살펴볼 수 있다. 거품이 낀 가격을 사전에 제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불투명하게 결정되던 외주 중개의 결점을 보완한 서비스라고 메이크바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메이크바이는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에도 개발된 사항을 확인해 줄 수 있는 ‘베타테스트’를 제공하여 전문분야가 아닌 고객도 개발외주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메이크바이 관계자는 “IT 외주중개를 맡길 때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의뢰인과 프리랜서를 연결해주는 방법으로 신규프리랜서의 시장 진입을 도와줄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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