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가 일본 모바일 서비스 업체 풀러와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App Ape(이하 앱에이프)’ 국내 공급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앱에이프는 풀러가 개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앱 분석 솔루션이다. 10만 명의 스마트폰 이용 동향을 기준으로 앱 시장 데이터를 제공한다. 엡에이프는 일본에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라인, 소프트뱅크, 도코모, 반다이, 믹시, 무인양품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모비데이즈는 앱에이프 서비스를 국내 공급한다. 모비데이즈는 엡에이프를 통해 고객사가서비스 운영 및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자사 및 경쟁사의 월간/일간/시간별 활성화 이용자 및 연령별 이용률, 동시 소지 앱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풀러는 모비데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동남아 시장진출 준비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는 “일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앱에이프의 분석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빈 풀러 한국 지사장은 “모바일 시장에서 앱 데이터 및 트렌드 파악은 중요하다”며 “정확한 모바일 앱 데이터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데이터를 통한 앱 시장 선점과 일본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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