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스, 전세버스 비교견적 서비스 ‘올버스’ 출시

전세버스 O2O 스타트업 ‘올버스’가 전세버스 대절 비교견적 서비스 ‘올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버스는 결혼식, 워크샵, 산악회, MT에서 이용되는 전세버스 대절과 관련해 한 번의 신청만으로 여러 버스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비교견적 서비스다. 간단한 양식만 작성하면 제휴된 버스기사들이 사용자에게 직접 견적을 제출하기 때문에 견적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들은 견적 과정에서 버스 사진, 기사의 프로필 사진,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톨비, 주차비, 식사비, 숙박비 등의 부대비용을 상세 견적으로 제공하여 비교견적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일 수 있다.

올버스는 자사의 서비스로 관광버스회사가 서로 배타적으로 사업을 영위하여, 이용자들이 관광버스회사에 일일이 연락해서 견적을 받아 보아야 하는 전세버스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박해정 올버스 대표는 “전세버스 시장은 아직 IT에 열악한 시장이기 때문에 그 동안 소비자와 버스기사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올버스 서비스를 통해서 결혼식, 워크샵, 산악회, MT 등 낮은 빈도로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여러 곳의 버스 정보를 확인하고, 버스기사에게는 넓은 영업 채널과 편리한 배차 시스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