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히아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20일 오전 방문했다.
차히아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이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에서 판교테크노밸리 IT클러스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구조, 스타트업 위한 생태계 조성 과정 등을 확인했다.
또한, 차히아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불에 타지 않는 단열재 EPS보드 개발사 ‘헤이노스카이코리아’, 신용카드 단말기 등 별도의 인프라 설치 없이 스마트폰 앱에 도장을 찍는 결제 방식 ’12CM’, IoT 스마트 도어락 개발사 아마다스, 9개의 큐브로 23억개의 패를 만들 수 있는 블록형 장난감 아토큐브 등을 만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몽골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작년 7월경, 남경필 도지사가 몽골을 방문하여 울란바토르시의 에르덴 바투울 시장을 만났던 것이 계기가 됐다”며 “이미 올해 초에 몽골국회의원 18명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판교테크노밸리에 견학시찰을 보내온 바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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